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섬 홍도는 신안이라는 이름보다는 더 널리 알려진 곳으로 해마다 수십만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해 질 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본섬을 비롯해 20여 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 질의 바위섬으로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홍도10경이라 불리는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바위, 슬픈여바위, 부부탑바위, 독립문바위, 거북바위, 공작바위 여행 및 기념사진을 찍어보세요.

바닷물과 산 그늘이 푸르다 못해 검다고 하여 흑산도라고 불립니다. 찬란한 유배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섬, 누구나 한 번쯤 꼭 찾아오는 곳으로 해상 탐방뿐만 아니라 육상 탐방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행정구역 상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입니다.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논농사는 전무한 실정이고, 수산업과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흑산도 예리항은 동지나해와 서남단 인근 어장의 전진기지로 중국 어선들이 많이 입출항하고 있고 대규모 관광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서남단 소흑산도는 어업전진기지로 개발되고 있습니다.